캥거루한테 두들겨 맞은 사람

80살 주인을 두들겨 팬 캥거루

동물 농장의 주인인 존 코카스(80살)는 자신이 키운 캥거루에게로 부터 인정사정 없이 15분 동안 전신을 두들겨 맞았다.
전문가들은 오하이오주의 코카스 동물 농장에서 일어난 사건은 수컷이 암컷 캥거루를 보호하다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183cm의 90kg 나 되는 캥거루는 존의 전신을 지속적으로 가격 했다. 존은 수컷 캥거루가 태어난지 6개월 후부터 키웠지만 한번도 공격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존의 며느리가 “캥거루는 위협을 느끼면, 도망간다”며 “ 그러나 도망갈수 없게 되면, 아주 다르게 반응한다” 라고 말했다.
존은 현재 병원에 “안정된 상태”로 있다.
(뉴질랜드=이서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