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가고 싶은 단풍여행지? 역시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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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의 가을모습
스포츠브랜드 유통 전문기업인 LS 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멀티브랜드숍 ‘ 웍앤톡 (WALK&TALK)’ 이 “ 이번 가을 가장 떠나고 싶은 단풍여행지는 어디일까 ?” 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36.5% 가 설악산을 꼽았다 .

웍앤톡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10 월 6 일부터 18 일까지 진행된 이번 온라인 투표는 가장 가고 싶은 단풍여행지 1 위로 선정된 설악산을 비롯 , 둘레길로 유명한 지리산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 , 올레길을 새 단장한 팔공산 , 서울 도심에 위치한 남산 산책로 등 다섯 곳의 여행지 중 하나를 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 페이스북 216 명 , 트위터 252 명 등 총 468 명이 참가했다 .

이 중 1 위를 한 설악산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수려한 산세와 다양한 등반 코스를 통해 여러 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24% 의 응답자가 지지를 보내 2 위를 차지한 지리산의 경우 제주도 올레길과 함께 대표적인 도보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둘레길의 가을풍광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


서울을 내려보며 풍성한 가을숲을 거닐 수 있는 남산 산책로가 21% 의 지지를 얻어 아깝게 3 위에 올랐고 창덕궁 (10%), 팔공산 (8.5%) 가 뒤를 이었다 .

웍앤톡 관계자는 “ 전통적인 단풍여행지가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으나 최근 도보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에 잘 알지 못했던 코스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 고 말했다 .

한국의 도보여행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웍앤톡은 전세계 100 여개의 엄선된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으며 , 최근 그 범위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넓혀가고 있다 .

또한 매주 화요일 도보여행 작가와의 만남 , 월 1 회 도보여행 작가와 함께하는 반나절 도보여행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아웃도어 전문가에게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하게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