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신개념 서비스 평가 ‘2011퀄리티 헌터’


핀에어( www.finnair.co.kr , 한국지사장 얀 스쿳납 Jan Skutnabb)가 지난 20일(목) 핀란드 헬싱키 공항에서 7인으로 구성된 서비스 평가단 ‘퀄리티 헌터(Quality Hunter)’ 선발자를 발표하고 2달간의 긴 여정을 시작했다.

2010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퀄리티 헌터’는 전 세계 핀에어 취항지를 여행하며 핀에어와 전 세계 공항의 서비스 체험 결과 및 개선점 등을 리포팅 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평가단이다.

이번에 선발된 총 7인의 퀄리티 헌터들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최소 8개국을 핀에어와 함께 여행하게 된다. 평가 항목은 소셜네트워크(Socializing), 서비스(Service) , 여행 과정(On the Move), 엔터테이먼트(Entertainment), 음식(Food and Drink), 출장(Business Travel), 쇼핑(Shopping)까지 총 7개 카테고리로 나뉘며, 각각 본인에게 주어진 항목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하게 된다.

한국과 유럽 각 국을 잇는 노선에도 퀄리티 헌터가 투입되어 한국 고객들의 비행 및 환승 편의 향상을 위한 ‘미스터리 쇼퍼’ 역할을 맡는다. 7명의 퀄리티 헌터 중 엔터테인먼트 부분을 평가하게 될 독일 토마스 스폰(Tomas Spohn)과 서비스 부분을 모니터링 하게 되는 덴마크의 메데 포키아 한슨(Mette Frøkjær Hansen)이 각각 독일과 덴마크에서 헬싱키를 거쳐 오는 10월 말과 11월 초 한국을 방한할 예정이다.

핀에어 마케팅 디렉터 안티 니미넨(Antti Nieminen)과 헬싱키 공항 고객 서비스 매니저 요한나 메츠셀라(Johanna Metsälä)는 “이번에 선발된 퀄리티 헌터들은 평범한 여행객의 한 일원으로 핀에어와 공항의 서비스를 평가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제시된 개선 사항들은 지속적인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여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퀄리티 헌터들의 모든 활동은 퀄리티 헌터 공식 홈페이지 www.qualityhunters2.com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핀에어와 헬싱키 공항 서비스 개선 등 의견을 활발하게 게재한 네티즌을 추첨해 8번째의 퀄리티 헌터 선발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