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전체가 테마파크와 같은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일도 현실이 된다 . 호텔 안에 사자 서식지 (MGM 그랜드 호텔 ) 가 있는가 하면 , 미라지 호텔의 거대한 수족관에서는 돌고래가 헤엄친다 . 마법 같은 일이 매일 펼쳐지는 라스베이거스에 이번 겨울에는 더욱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
이번 겨울을 맞아 오는 11 월 21 일부터 베네시안과 팔라조 호텔에서는 ‘ 윈터 인 베니스 ’ 이벤트가 열리게 되어 ,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한발 앞서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멋진 경험을 안겨 줄 예정이다 .
오는 11 월 21 일부터 내년 1 월 8 일까지 총 49 일 동안 지속하는 이번 행사는 베네시안의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터들의 현란한 춤과 화려한 트리 조명 아래 시작된다 . 실제 눈송이의 30 배 정도 크기 되는 2000 개의 눈송이 장식이 스케이트장 주변의 나무들을 화려하게 수놓고 , 49 일의 행사 기간 동안에 방문하는 모든 손님에게는 향긋한 사과 음료와 따뜻한 환영인사가 건네질 예정이다 .
야외에 설치되는 아이스링크는 냉각기나 화합물 없이 재활용 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져 이 호텔의 그린 캠페인에 걸맞게 친환경적으로 조성된다 . 특히 , 프러포즈하고자 하는 연인이나 신혼여행객들이라면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아이스링크를 거닐며 사랑을 속삭일 특별한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
윈터 곤돌라 웨딩 또는 윈터 원더랜드 웨딩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 둘만의 아이스링크를 만끽하거나 , 곤돌라를 타고 수로를 가로지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 기념사진 앨범과 눈송이 모양의 장식품 , 핫초콜릿과 향신료를 넣어 데운 사과음료와 쿠키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
밤에는 베네시안 도지 플레이스에서 멋진 ‘ 나이트 홀리데이 스펙타클 ’ 쇼가 펼쳐진다 . ‘ 윈터 인 베니스 ’ 이벤트에 맞추어 베네시안과 팔라조 리조트 안의 모든 레스토랑과 바에서도 겨울 특별 메뉴를 준비하였으며 , 스파에서도 특별한 트리트먼트를 준비하고 있다 .
베네시안과 팔라조의 대표 존 카파렐라는 “ 이번 ‘ 윈터 인 베니스 ’ 이벤트가 특별한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길 바란다 ” 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