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 관련업계 초청 볼링 대회 개최


( 티엔엘뉴스=이정찬기자) 마리아나 관광청과 아시아나 항공은 사이판 노선의 하루 두 편 운항을 축하하기 위해 증편 운항 시작일인 지난 31일, 12개 주요 여행사 및 마리아나 파트너사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사기진작 마리아나 볼링 대회”를 서울 명동에서 개최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주 11회 운항 중이던 인천/사이판 노선을 지난 10월31일부터 주 14회로 증편했으며, 이번 볼링 대회는 이를 기념해 주요 여행사 직원들의 판매 의욕 고취와 항공사, 파트너사간의 더욱 친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총 10개조로 나누어 개인전과 단체전을 함께 진행했으며, 개인전 1, 2 등은 모두투어 김성진 계장과 송호권 팀장이 차지했다. 부상으로는 마리아나 관광청에서 준비한 구찌 가방과 아시아나 항공에서 제공한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이 수여됐으며, 단체전 1, 2등 및 아차상, 꼴찌상에게도 다량의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돼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노랑풍선 김옥주 부장은 “사이판을 판매하는 여행사 직원들과 아시아나 항공 및 마리아나 지역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그 어는 때보다 아시아나 공급석이 크게 증가 했고 여행 시장 상황도 호전되고 있는 만큼 보다 공격적인 세일즈로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