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 사장 김길종 ) 는 중국 예술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 일 내몽고자치구 문화예술연합회 대표단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류 팸투어를 실시한다 .
이번 팸투어는 중국 내몽고자치구 문화예술연합회 무용가협회 소속 3 개의 공연단이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내몽고 전통무용인 ‘ 투얼파트 여인 ’ 을 선보이고 , 독창 , 합창 등 수준 높은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
더불어 인천에서는 기온나래 무용단의 입춤 , 예림무용단의 진쇠춤과 부광노인대학 학생 공연단의 환영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 또한 양국의 전통무용 강사에게 서로의 무용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깊게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
내몽고자치구 문화예술연합회 대표단은 한국에 머무는 마지막 날인 오는 15 일 , 송도국제도시 , 월미도 , 차이나타운 등 인천의 대표 관광지 또한 둘러볼 예정이다 .
인천관광공사 김길종 사장은 “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한중 문화예술교류의 질적 향상과 내몽고자치구 지역과의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 며 , “ 향후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 교류를 통하여 일반관광객뿐만 아니라 예술분야의 중국관광객 유치를 기대한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