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철, 조양은 조직재건 연루 날벼락 해명

양은이파 연루설로 곤혹을 치른 가수'박상철'검찰의 ‘양은이파’ 조직 재건과 관련한 수사 발표로 뜻하지 않은 홍역을 치른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해명에 나섰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서울 강남에 성매매업소를 운영해 331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혐의 등으로 양은이파 재건 조직 김모씨(51) 등 6명을 재판에 넘기면서 유명 트로트 가수로 알려진 박씨(51)가 연루 되어 있음을 밝혔고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이 박상철로 추측하면서 오해가 시작됐다.

박상철은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 뜻하지 않게 발생한 오해에 대하여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검찰의 수사발표에서 언급한 유명 가수 박모씨와 자신은 전혀 관련이 없으며, 양은파 조직 재건은 물론 양은파의 조양은과 일면식도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검찰이 사건과 관련하여 불구속 기소한 가수 박모씨는 1980년대 민요풍의 가요 메들리로 인기를 얻은 그룹의 멤버로 확인되었다.
사진 출처: 박상철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