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반여행업협회가 지난 2011년 정기총회(2011.11.25)에서 여행업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사 만장일치로 의결한 협회 명칭변경과 회원자격 확대를 골자로 한 정관변경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2년 4월 10일 승인하였다.
KATA는 기존의 일반여행업체만 정회원인 ‘한국일반여행업협회’에서 전국의 모든 여행업체가 업종 구분 없이 정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한 ‘한국여행업협회’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이는 여행업이 업종에 따라 분산되어 있어 여행업계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게 구조적으로 불가능하였으나 이제 한국여행업협회를 기반으로 여행업계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전춘섭)는 명실공히 여행업계 유일의 전문협회로서 소명을 다해 여행업계의 숙원인 여행업법 제정을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국회 원구성이 되는 대로 조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회원 확대에 따른 각종 제도정비와 여행업 DB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26일 대형 아웃바운드 업체가 협회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데 이어 이번 정관 개정 승인으로 여행업계의 단결된 힘으로 기존 여행업법 제정과 각종 업계 현안 해결을 강력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KATA는 정관변경 승인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국내 및 국외여행업체의 구체적인 가입방법․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을 조속히 마련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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