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박예슬기자]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향후 모든 광고와 발표자료, 캠페인 등에 공식적으로 사용될 새로운 이름과 로고를 발표하였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가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는 스타의 도시인 로스앤젤레스를 보다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할리우드 스타의 싸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새로운 로고와 함께 관광청 이름도 기존 LA Inc.에서 Los Angeles Tourism and Convention Board로 변경됐다. 마크 리버맨 LA시관광공사 회장은 “공격적인 컨벤션, 회의 유치 및 레져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로스엔젤레스의 목표를 한층 더 일관성 있게 표현하고자 새로운 이름을 채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년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국제 관광객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590만 명으로 올랜도, 뉴욕 다음으로 미국에서 세 번째로 인기 있는 관광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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