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크루즈, 2012 런던올림픽 선상 중계

(티엔엘뉴스=강정호기자) 전세계 10억명 이상이 염원해온 런던 올림픽을 크루즈 여행중에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프리미엄 대표 선사 셀러브리티 크루즈가 런던 올림픽 생중계권을 획득해 보유한 전 크루즈선에서 항해기간 동안 런던 올림픽을 생중계한다. 단, 갈라파고스를 연중 운항하는 셀러브리티 엑스퍼디션호는 제외된다.
오는 7월 27일 펼쳐지는 올림픽 개막 행사부터 8월 12일 행해지는 폐막식까지. 셀러브리티 크루즈에서는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영, 다이빙, 체조, 사이클, 조정, 육상, 농구 경기를 중계한다. 또한, 런던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7개 스포츠 경기 중 매일 하이라이트를 모아 선내에 방송한다. 북미지역을 운항하는 셀러브리티 크루즈선의 경우 좀 더 승객들이 즐기기 편안한 시간대에 재방송도 시청할 수 있다.

스칸디나비아와 러시아를 운항하는 셀러브리티 컨스텔레이션호, 아이슬란드와 피요르드를 운항하는 셀러브리티 이클립스호, 동부 지중해를 운항하는 셀러브리티 이쿼녹스호, 아드리안해를 운앙하는 셀러브리티 실루엣호, 베니스에서 출발해 지중해를 운항하는 셀러브리티 살스티스호, 버뮤다를 운항하는 셀러브리티 서미트호, 알래스카를 운항하는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와 인피니티호, 센추리호의 승객들은 크루즈 여행기간 동안 올림픽 게임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셀러브리티 크루즈의 승객들은 현대적인 인테리어의 선실에서 편안하게 올림픽 게임을 시청하거나, 선내 핫 플레이스인 바(Bar)나 라운지(Lounge)에서도 다국적의 승객들과 함께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매일 선실로 제공되는 선상신문을 통해 선내 방송이 중계되는 장소와 이벤트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셀러브리티 크루즈
클래식한 크루즈의 매력을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접목시킨 대표적인 프리미엄 선사이다. 셀러브리티 크루즈의 상징인 X 마크는 근사한 현대적 디자인과 따뜻한 공간이 공존하는 현대적 럭셔리를 뜻한다. 셀러브리티 크루즈는 셀러브리티만의 격조 있는 실내 디자인과 고품격 식사, 세심하고 편안한 서비스로 크루즈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셀러브리티 크루즈는 알래스카, 호주, 뉴질랜드, 버뮤다, 캘리포니아, 캐나다, 뉴잉글랜드, 캐리비안, 유럽, 하와이, 퍼시픽 코스트, 파나마 운하, 남아메리카 그리고 갈라파고스를 연중 운행하고 있으며, 알래스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유럽, 남아메리카에서 이머시브 크루즈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이저 크루즈 선사 중 하나인 셀러브리티 크루즈는 현재 10척의 크루즈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가을에 선보일 살스티스 클래스의 5번째 크루즈선, 리플렉션호가 건조 중이다. www.rcc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