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전춘섭)는 대만관광협회(TVA)와 지난 1995년 이후부터 매년 양국 관광객 교류증진 방안 등을 협의해 왔으며, 작년 부산에 이어 금년에는 대만 까오슝에 위치한 의대세계(義大世界)에서 양국 대표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제27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서는 인/아웃바운드 상호 교류활성화 및 양국 공동 홍보 촉진방안, 청소년교류 및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이번 교류회의에 한국관광공사 및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관계자들도 함께 참가하여 한·대만 관광교류현황 보고, 청소년교류현황, 전북관광의해 설명 및 영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소개 등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