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6월 25일(월) 오전 07시부터 전국화물연대의 총파업에 대비하여, 본사 및 지역본부에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지난 22일(금)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5일(월)부터 임시화물열차 29회를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화물연대 총 파업에 대비하여 임시화물열차를 3일간(6.22~24일) 73회 추가 운행하였고, 파업 당일인 오늘은 임시화물열차 29회를 추가 운행한다고 전했다.
임시화물열차 29회 추가 운행은 총 277회 운행으로 평시 248회 대비 112% 증가된 수치이며, 이중 수출입 물동량에 영향을 미치는 컨테이너 열차를 28회 운행하여, 평시 1,275량(2,550TEU)에서 1,975량(3,950TEU)수송으로 평시 대비 155%를 증대하여 수송할 예정이다.
이건태 코레일 물류본부장은 "코레일은 정부 및 물류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비상수송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비하여 임시열차를 최대한 운행하여 물류수송의 혼란의 최소화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남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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