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김남지기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SNS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니 수니의 여수엑스포이야기’ 트위터가 유명스타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8일(목) 밝혔다.
샤이니 멤버인 종현은 마스코트 여니수니 트위터의 애교스러운 말투에 관심을 보이며 "안녕 여니 수니야, 우리 곧 만나니까 그때까지 건강하렴!! 윙크! ^~<*"라며 이모티콘과 함께 멘션을 날렸고 엑스포 팝 페스티벌 공연 후에는 "여니 수니를 납치했다" 라는 내용과 함께 여니수니 인형 사진을 올려 삽시간에 공유 2,000건을 돌파했다.
세븐 역시 박람회 방문 전부터 여니 수니와 소통, 여자인 수니에게만 관심을 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 팝 페스티벌 공연 후에는 "여수EXPO 공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웠어요~ 모두 조심히 돌아가길!! 여니수니와 한컷^^"이라며 인증샷까지 올려 여니 수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은 "마스코트가 트위터를 하다니…"라며 글을 올렸고, 리더 임윤택(임단장)이 "광선이가 마스코트가 트윗한다해서 미쳤다구 손가락질 했는데 사실이였다니…."라며 "내일 공연 때 뵈요. 마스코트는 뭘 드시나? 뭐라두 대접해야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여니 수니는 "대접 대신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말해 실제로 인터뷰가 성사되어 화제를 모았다. 인터뷰는 유튜브 여수엑스포TV( http://www.youtube.com/Expo2012YeosuKorea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남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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