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위한 쇼핑축제가 열린다

(티엔엘뉴스=보도자료)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관광축제 ‘2012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 2012)’이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쇼핑과 관광을 결합한 축제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서울썸머세일’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한 달간 명동ㆍ동대문 중심의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형 쇼핑몰, 화장품 브랜드, 공연 및 관광시설 등 4,228개 업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주요 쇼핑 고객인 2030 세대의 젊은 외국인 여성관광객을 타깃으로 진행되며, 중국인들의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은련카드(China UnionPay)와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 규모가 큰 중국 관광객의 행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명동, 동대문 중심 백화점ㆍ대형쇼핑몰 등 4,200여개 참여업소 할인혜택 제공
‘2012 서울썸머세일’에 참여하는 총 4,228개 업소는 쇼핑/뷰티&건강/엔터테인먼트/식음료/기타 카테고리별로 선호도, 인지도, 지역, 할인율 등의 기준을 적용해 선발했다.
주요 참여업체로는 백화점(롯데, 현대, 갤러리아, 신세계), 면세점(워커힐, 롯데, 신라, 동화),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대형 쇼핑몰(두타, 타임스퀘어, 쌈지길, 아이파크몰 등), 화장품 브랜드(에뛰드, 에스쁘아, 더페이스샵 등)와 피부/성형/헬스업체(JW정원성형외과, 이은미 내추럴한의원, 드래곤힐스파 등)이 있다.
공연업체(드럼캣, 사춤, 비밥, 판타스틱, 난타, 미소, 한국의집 등)와 문화시설(롯데월드, 롯데시네마, 국립중앙박물관 등)도 참여하며, 편의점(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훼미리마트)과 은행(우리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 등에서는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