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김남지기자)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뒤로 하고 지난 5월 24일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창작공연 ‘바다의 소녀’가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관람객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5월 13일 개막 공연 당시 관람객들의 수많은 찬사를 받았던 ‘바다의 소녀’는 여수엑스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작품으로, ‘경숙이, 경숙아버지’, ‘너무 놀라지 마라’ 등을 만들었던 박근형 감독이 직접 집필하고 연출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바다의 소녀’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마을에 혼란이 일어나 마을 사람들이 타락의 길에 접어들지만 한 소녀의 희생과 사랑으로 결국 평화를 되찾는다는 내용의 초대형 창작극이다. 무용과 싱크로나이즈 스위밍․노래․ 연기 등 모든 장르의 공연 예술이 총동원 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화려한 음악극 ‘바다의 소녀’는 오는 8월 10일까지 관람객들을 찾아가며 세부 공연일자는 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http://www.expo2012.kr) 공연행사일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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