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여름휴가 ”2012 관광객 맞이 7대과제 추진”


(티엔엘뉴스=김남지기자) 정선군은 여름철 본격적인 관광성수기를 맞이하여 2012 관광객 맞이 7대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감동과 매력, 다시찾고 싶은 정선관광을 위해 관광지 행락질서 확립, 주요 관광지 운영관리 강화, 교통대책 강구숙박·음식 서비스관리,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 기념·특산품 관광상품 개발, 관광정보 및 서비스 고도화 등 7대 핵심 추진과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추진하고 7∼8월에는 집중추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정선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웰컴투정선추진협의회(회장:김유복)에서는 지난달 27일정선5일장터 일대에서 전군민의 관광서비스 의식 수준 선진화를 위해 5일장터 주변 상인 및 관광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청결·질서·신용」실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여 전 군민의 관광의식 함양과 관광요원화 운동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정선5일장과 화암동굴 음식업소에 80여개의 위생마스크를 배부하였다.
휴가철 행락객을 위해 정선읍 회동, 여량면 흥터, 북평면 항골계곡, 졸드루 4개 지역을 마을관리휴양지로 지정하여 회동, 흥터는 8. 31까지 그리고 졸드루, 항골계곡은 12. 31까지 마을단체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 및 패키지 관광객 안내를 위해 관광가이드 10명과 문화관광해설사 8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음식·숙박업 군지부, 정선군 관광진흥협회, 웰컴투정선추진협의회 등과도 민관 공동 추진 체계를 정착시켜 관광객 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