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으로 변신한 해수욕장, 특별한 여름휴가!

(티엔엘뉴스=보도자료) 미술관으로 변신한 해수욕장에서 올 여름 특별한 바캉스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강원 속초 해수욕장과 제주 함덕 해수욕장에서 바다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환경사진전과 재활용쓰레기 작품전을 개최한다.
최근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 포럼이 개최한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환경사진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4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0점 등 총 3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경복씨의 작품(무제)이 최우수상을, 강형규씨의 <찢어지는 우리 마음>과 유청오씨의 <불발 그리고 아픔>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은 강원 속초와 제주 함덕 해수욕장에 전시되어 피서지를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환경사진전과 함께 열리는 재활용쓰레기 작품전은 해수욕장 인근에 소재한 원주대학교과 제주대학교의 미술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 전시할 예정이다.
2012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환경사진전과 재활용쓰레기 작품전은 바캉스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환경교육도 할 수 있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필립모리스가 후원하며 올해로 10회를 맞는 2012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전국에서 선발된 1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올 여름 강원 속초, 포항 월포, 충남 대천, 부산 송정, 제주 중문과 함덕 등 전국 6개 해수욕장에서 해변 쓰레기를 줍고 오폐물을 처리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2012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버려진 담배꽁초와 유리조각 등 오폐물 수거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파출소와 연계하여 야간 청소년 지킴이 활동도 하게 된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은 이밖에도 피서객들에게 광분해성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눠주고, 추후 수거된 쓰레기를 집계하여 해변의 쓰레기 발생량을 조사, 발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포럼 측은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7월25일 부산송정호텔에서 2012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