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보도자료)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SK마케팅앤컴퍼니(사장 문종훈)와 국민관광상품권 발행사인 코리아트래블즈(대표이사 이찬영)와 오늘 오후 2시 중앙회 회의실에서 지역관광 및 국민관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과 코리아트래블즈 이찬영 대표이사, SK마케팅앤컴퍼니 문종훈 사장을 비롯한 3사 직원,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에서 제공하는 전국 관광사업체 및 국민관광상품권 가맹점 상세정보를 SK M&C의 ‘LBS 컨텐츠 플랫폼’에 등록해 길찾기 및 위치검색 서비스에 활용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SK M&C의 LBS 플랫폼으로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엔나비(enNavi)’와 SK플래닛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티맵(T Map)’이 있다. 또 구글과 네이트, 네이버, 야후 등이 ‘LBS 컨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남상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K마케팅앤컴퍼니의 우수한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활용하게 됨으로써 국민관광상품권의 가치가 한층 높아지고, 아울러 국내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관광상품권은 2001년 6월부터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고 코리아트래블즈에서 발행한 상품권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공식상품권’으로 지정되는 등 국내 최대의 범용성과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향후 우리나라 구석구석에서 모두 사용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확대하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도 국민관광상품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