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드민턴 팀이 한국팀을 상대로 촉발시킨 ‘져주기 경기’가 결국 관련 선수 8명 전원 실격이라는 강경조치로 이어졌다.
외신들도 중국과 한국에 대해 일제히 비난했다. AP는 "형편없는 경기를 펼친 중국은 배드민턴이 아니라 ‘배드-민턴(Bad-minton)’을 펼쳤다"라고 꼬집었고, 영국 인디펜던트는 "중국의 치사한 위장 전술이 시작됐다. 올림픽 정신은 변기 물 내리듯 쓸려 내려갔다"라고 비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올림픽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이다", "정말 가지가지 한다", "국제적 망신이다",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한국의 져주기 경기와 관련해서는 "실격처리돼도 할말이 없다", "따라할 게 없어서 그런 걸 따라하나", "한국 배드민턴도 이젠 끝났구나"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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