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홍명보 감독에게 받은 메시지 공개!


가수 윤종신이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4강을 달성한 홍명보 감독과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 솔직히 자랑임"이라며 "정신없을 홍명보 감독님. 만난 지 꽤 되어서 답장 기대 안 하고 보낸 건데 자상한 명보형"이라는 문구와 함께 8강전 승리 후 홍 감독과 나눈 문자메시지를 캡처해 올려놓았다.
홍명보 감독은 "형 감동이에요. 우승하세요. 화이팅 명보형"이라는 윤종신의 메시지에 "고마워 늦은 시간까지 성원해줘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게"라고 답했다.
한편, 한국과 브라질의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4강전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8일 새벽 3시 45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