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선수 잠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7명의 행방은?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카메룬 대표팀 선수들이 돌연 사라져 관계자들이 멘붕에 빠졌다.
‘로이터 통신’은 7일(한국시각) "올림픽 참가로 런던에 온 7명의 카메룬 선수들이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선수촌에서 자취를 감춰버린 선수들은 복싱 5명, 수영 1명, 여자 축구 1명 등 모두 7명의 카메룬선수가 잠적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선수들이 자취를 감춘 것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으로 추측된다"며 "영국 등 유럽에 머물며서 망명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