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과 남희석이 케이블 오락채널 E채널의 토크쇼 ‘특별기자회견’C로 발탁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MC는 각각 탁재훈 일보와 남희석 일보의 본부장으로 14인의 기자들과 함께 팀을 나눠 대결를 펼치게 된다.
여기에 연예인 패널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활약을 한 기자 한 명에게는 ‘오늘의 기자상’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순금으로 제작된 황금 펜을 수여한다.
이에 지난주 첫 녹화를 마친 탁재훈은 "지난 시간동안 함께 방송 할 일은 있었지만 둘만 호흡 맞추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며 "남희석씨와는 워낙 절친한 사이고 스타일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배꼽잡고 웃을 수 있는 토크쇼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희석은 "첫 녹화 때부터 입담들이 만만치 않았다. 각계 분야의 많은 기자님과의 활약을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E채널 ‘특별기자회견’은 오는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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