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사직서,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사직서 제출’


최윤영 MBC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MBC에 따르면 최 아나운서는 심사숙고 끝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사유는 육아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나운서국은 최윤영 아나운서의 퇴직을 만류했지만,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싶다’는 최 아나운서의 뜻을 존중해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윤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 MBC 입사해 ‘생방송 오늘아침’, ‘희망특강 파랑새’,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하며 아나운서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