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괴생명체 발견, 몸속으로 파고든다고? “끔찍”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스웨덴에서 기괴한 형태의 괴생명체가 발견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으로 ‘스웨덴 괴생명체’가 불리는 희귀 괴생명체가 공개됐다. 스웨덴 스톡홀롬 거리에서 행인에 의해 포착된 이괴생명체는 크기가 테니스 공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괴생명체를 발견한 이들에 따르면 “볼펜으로 찔러보니 젤리처럼 부드러웠고 수많은 촉수를 이용해 기어다녔다”며 “그 생김새가 마치 미국의 SF 작가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가 창조해낸 신적 존재 크툴루를 닮았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 외계 생명체가 접근한 사람의 몸속으로 파고드는 이미지가 떠 올라 손으로 잡을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해외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조작이란 반응을 보이면서도 괴생명체의 진위여부에 논쟁을 벌이고 있다.
스웨덴 괴생명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게 기어간다고?” “징그럽다. 왠지 합성같은데…” “스타크래프트 유닛 같이 생겼다” “또 괴생명체야? 조작에도 이젠 식상하다” 등 대다수가 조작설에 무게를 두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