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관광’, ‘녹색관광’을 주제로 문화부와 OECD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제90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광위원회 국제회의’ 및 ‘OECD/APEC 첫날인 24일 저녁에는 덕유산 무주 리조트 티롤 호텔 야외카페테리아에서 환영만찬이 열렸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주최한 이날 환영 만찬에는 이사벨 힐(Isabell Hill) OECD 관광위원회 위원장, 허경욱 OECD 대표부 대사 등 OECD 34개 회원국을 포함한 총 40여개국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 장관은 “맛, 멋, 소리의 고장인 전라북도에서도 청정한 자연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녹색관광의 본고장인 무주에서 OECD 관광위원회를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환영만찬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풍물과, 크로스오버 첼로연주,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 비보이 공연 등이 수준높은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