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남격’ 멤버 일일코치로…스페셜게스트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42, SK텔레콤) 선수가 KBS 2TV ‘남자의 자격’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경주 선수는 9일 인천 모처 골프장에서 진행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남격) 녹화 촬영에 참여해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등 일곱 멤버들의 일일 골프 코치로 나섰다.
이미 알려진 김국진을 포함해 이경규 주상욱 김준호 등 ‘남격’ 멤버 대다수가 골프를 즐기는 터라 이날 촬영은 어려움 없이 마무리 됐다고 알려졌다. 최경주 출연분은 11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최경주 선수는 지난 7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파71)에서 자신이 주최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최경주-CJ인비테이셔널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