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제작보고회 점령한 쌀화환 1.6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배우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

배우 박시후의 국내외 팬들이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제작보고회에 대규모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박시후를 응원했다.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제작보고회에 배달돼 홀을 가득 채웠다.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박시후 다음공식팬카페 ‘시후랑’의 한국 대만 팬과 DC인사이드 박시후갤러리, 박시후 팬클럽 ‘로단테 크레센도’, ‘박시후 중국바이두바’ 등이 참여해 모두 1.6톤을 보내왔다.
쌀화환 1.6톤은 1만3천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박시후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박시후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해부터 KBS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와 박시후 팬미팅 등에 쌀화환을 보내와 박시후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기부해왔다. 박시후는 이날 쌀화환 앞에서 팬들을 위해 인증사진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메인포스터 <내가 살인범이다> 이날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감독 정병길, 제작 (주)다세포클럽,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작보고회에는 박시후, 정재영, 정병길 감독 등이 참석해 영화를 소개했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15년 전 미해결 연쇄살인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최형구(정재영 분)와 스타 연쇄살인범 이두석(박시후 분)의 팽팽한 두뇌게임과 대결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 박시후의 선 굵은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