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14일 50대 남성이 방화 후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40분쯤 신원미상의 50대 남성이 정부중앙청사 18층 사무실에 불을 지르고 뛰어내렸다. 불은 곧바로 진화됐고 투신한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남성은 정부중앙청사 출입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남성의 신원과 방화 경위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방화를 저지른 정부중앙청사 18층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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