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와 별의 미니결혼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하하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하하와 별이 미니결혼식을 올렸다. 별의 아버지 임종 하루 전인 지난 14일 서울의 한 예배당에서 목사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예배 형식으로 간단한 미니결혼식을 올렸다”며 “별의 아버지는 병실에 계셔서 당시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하하와 별이 혼인신고를 먼저 마치고, 별 부친이 별세하기 하루 전 교회에서 예배형식의 미니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하하 별 미니결혼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하 별 미니결혼식이 더 의미있네” “하하 별 미니결혼식 왠지 마음이 아프다” “11월 결혼식에선 많은 사람들과 웃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30일 예정대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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