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창원시(시장 박완수), KBS(사장 정연주)와 함께 28일 오후 7시 창원 시청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케이 팝 월드페스티벌 2012’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곽영진 차관은 행사장을 찾아, 우승팀에게 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날 대회에서는 15개 팀이 최종 선발되어, 마지막 최종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미국, 일본, 칠레, 스페인, 프랑스 등 각 국가별 재외 공관에서 총 52개국의 5만여 명이 참가한 치열한 예선을 뚫은 최종 본선 진출 팀은, 28일 무대에서는 씨스타의 ‘마 보이’, 아이유의 ‘좋은 날’ 등 케이 팝 인기 가요로 기량을 겨룬다.
이들 팀은 24일부터 한국에 초청되어 고궁 방문 등 한국문화 체험 활동을 하고, 케이 팝 스타로부터 직접 안무와 보컬 멘토링을 받고, KBS 뮤직뱅크를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본 공연은 KBS의 한석준 아나운서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가수 시크릿의 한선화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다. 동방신기, FT아일랜드, 시크릿, 엠블랙, 에이핑크, B.A.P, 오프로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케이 팝 스타들도 축하 무대를 통해, 열띤 환호 속에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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