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가장 인턴하고 싶은 기업 조건 1 위에 ‘ 사내복지 ’ 가 가장 좋은 기업이 올랐다 . 이 외에도 주 5 일 근무인 외국계 기업이나 경영방침 , 실적 수준 등의 선호도가 높았다.
국내 한 경제연구소가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47 곳과 공동으로 구직자 815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중 17.3% 가 가장 인턴을 하고 싶은 곳으로 ‘ 사내 복지가 좋은 곳 ’ 을 선택했고 , 구체적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해외 여행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곳을 꼽은 사람도 6.9% 에 달했다 .
구직자들이 다음으로 고려하는 것은 ▲ 직원과 함께하는 기업 문화 (12.5%) ▲ 경영방침 (11.9%) ▲ 대내외적 회사의 인지도 (8.5%) ▲ 향후 성장세 (7.2%) ▲ 자기 개발에 대한 지원 (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특이한 것은 연봉 조건에 대한 것보다 해외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
실제 창업전문가가 되기 위해 엠케이비지니스 입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 해외 워크샵이나 실적 대상 해외 여행 지원 ’ 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입사한 사람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엠케이비지니스 인사팀 담당자는 “ 해외 워크샵이나 해외 여행 복지 지원이 공고가 되는 시기에는 입사 지원자가 30% 이상 늘어난다 ” 며 “ 국내 기업 특성상 여름휴가 기간이나 신혼여행 외에는 해외여행을 가기 어려운 만큼 , 회사에서 직접 해외여행을 지원하는 것이 구직자들에게 로망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 ” 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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