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 짝 ’ 이 MBC ‘ 라디오스타 ’ 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 위 자리에 올랐다 .
지난 16 일 SBS ‘ 짝 ’ 이 ‘ 돌싱 특집 ’ 을 통해 시청률 8.3%( 닐슨코리아 전국 집계 ) 를 기록하며 지난주 방송분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
‘ 짝 ’ 의 이 같은 시청률 상승세는 지난 10 일 방송된 돌싱 특집 1 편에서부터 시작됐다 . 이 같은 시청률 상승은 ‘ 짝 ’ 의 ‘ 돌싱 특집 ’ 이 방송될 때마다 반복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이날 방송에서 결혼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12 명의 남녀들이 두 번째 짝을 찾기 위한 솔직한 모습이 공개됐다 . 이들은 미혼 출연자들 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은 이혼의 과정에서 겪은 아픔이나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서로의 상처를 안아주고 이해하는 등 이혼이란 상흔의 아픔을 공유했다 . 특히 남자 2 호와 6 호가 여자 5 호에 적극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
‘ 짝 ’ 의 ‘ 돌싱 특집 ’ 의 출연자들이 지내온 남다른 인생과 희노애락의 다양한 면들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실제의 감정을 느끼게 했고 , 감정이입이 가능하게 했다는 분석이다 .
한편 ‘ 짝 ‘ 과 같은 시간대 방송하는 ‘ 라디오 스타 ‘ 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8.2%, KBS2 ‘ 추적 60 분 ‘ 은 5.5% 를 기록했다 .
( 사진 = ⓒ SBS ‘ 짝 ’ 방송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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