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펑 커플, 비행기 음란행각 ‘뭇매’…“소리내 키스 안했다”

[미디어원=권호준 기자] 홍콩 인기배우 린펑 ( 林鵬 ,33) 과 모델 우첸위 ( 吳千語 ,19) 커플이 기내에서 진한 애정 행각을 벌인 장면이 공개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
5 일 홍콩 주간지 ‘ 동방신지 ( 東方新地 )’ 는 린펑과 그의 여자 친구 우첸위가 비행기에서 13 시간 동안 키스를 나누고 , 몸을 더듬는 등 진한 애정행각을 벌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
이 매체는 린펑과 우첸위가 지난 19 일 밀라노에서 홍콩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에서 남의 시선은 의식도 않은 채 소리까지 내며 키스를 나눴다고 전했다 . 당시 두 사람은 한 달여 동안 일본과 이탈리아 등지를 여행하고 돌아오는 중이었다 .
또한 린펑은 이번 여행에서 우췐위를 위해 150 만 홍콩달러 ( 약 2 억 1 천만 원 ) 에 이르는 명품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샀다 .
이에 우첸위가 적극적 해명에 나섰다 . 그는 비행기에서 두 사람이 키스를 한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 소리를 낸 적이 없다 " 고 주장했다 . 또 당시 자신이 누워서 잠이 든 상태에 남자 친구 린펑이 입을 맞췄을 뿐이라고 말했다 . 거액의 명품 선물 역시 거짓이라고 덧붙였다 .
한편 린펑은 지난 2011 년에도 미모의 모델 판솽솽과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

(사진=’동방신기’ 표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