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예슬 기자] 봄꽃여행의 대명사인 ‘ 진해군항제 ’ 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 매년 가장 떠나고 싶은 봄꽃여행지로 진해 벚꽃 축제가 꼽혔던 만큼 온라인에서는 ‘ 진해군항제 ’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올해 ‘51 회 진해군항제 ’ 는 다음달 1 일부터 10 일까지 열흘간 중원로터리 및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 오는 31 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낮 동안의 거리 행사와 벚꽃뿐만 아니라 여좌천 불빛축제 , 진해루 불빛쇼 등 밤낮을 모두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
이에 따라 여행업계는 진해군항제를 위한 다양한 전용상품들을 발 빠르게 내놓고 있다 .
온라인 전문 여행사 웹투어는 “ 국내 여행객들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하루를 봄꽃과 보낼 수 있도록 아침 일찍 출발해 저녁에 돌아오는 당일 상품과 1 박 2 일을 위한 상품 또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여행객들을 위해 무박 2 일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 고 말했다 .
특히 당일 상품으로 진행되는 버스 3 만 2 천원 외에 기차 6 만 5 천원 상품은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함께 떠나며 여행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1 박 2 일의 벚꽃여행은 어떨까 ? 첫 날에는 거제 해금강과 외도 관광으로 시작해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한려수도를 만끽하고 , 부산 거가대교의 야경 드라이브를 즐긴다 . 이틀째에 여유롭게 진해 벚꽃과 축제 거리행사를 한껏 즐길 수가 있다 . ‘ 진해군항제 ’ 의 밤낮을 모두 즐기며 봄꽃여행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빠듯한 직장인들을 위한 무박 2 일 역시 새로운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 웹투어는 젊은 직장인들이나 연인들이 야간여행의 묘미를 즐기기 원한다면 무박 2 일 상품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
장거리운전에 대한 부담감도 , 축제장에서의 주차 걱정도 없이 떠나는 봄꽃여행 언제 출발하시겠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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