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예슬기자) 이혁재 , “ 집안일 도와주기 싫어 전화 받는 척 한다 …
앞으로도 할 생각 없어 ” 발언에 스튜디오 야유세례 한 몸에, 연예계 대표 애처가 김한석 “ 난 집안일 좋아서 한다 ”, 나쁜 남자 이혁재와 상반된 모습 보이기도…
평소 강렬한 눈빛과 야성적인 가슴 털로 남성성을 과시해온 개그맨 이혁재가 특별한 정력 비결을 공개했다 .
이혁재는 오는 13 일 밤 11 시 방송되는 MBN 속풀이 토크쇼 < 동치미 > 에서 “ 남자가 집안일을 하면 성기능이 저하된다 ” 는 양소영 변호사의 발언에 “ 난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상관 없다 ” 고 받아 쳤다 .
이혁재는 “ 아내가 빨래 개는 걸 도와달라고 할 까봐 전화 받는 척 한다 ” 며 평소 집안일에 손 하나 까딱 하지 않는 남편임을 밝혔다 . 이혁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 분리수거 하는 게 제일 머리 아프다 ” 며 망언을 터뜨렸고 결국 보다 못한 안선영은 “ 그런 분이 밥 따로 간식 따로 어쩜 그리 잘 챙겨 드시냐 ” 며 핀잔을 날렸다 .
하지만 이혁재는 오히려 “ 난 앞으로도 집안일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 ” 는 밉상 반응을 보였고 이에 스튜디오 있던 출연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 찌질하다 ” “ 유치하다 ” 며 야유를 퍼부었다 .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애처가 김한석이 출연 , “ 나는 집안일이 좋아서 한다 ” 며 이혁재와는 상반되는 발언을 해 이혁재를 ‘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쁜 남자 ’ 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
세 아이를 낳은 이혁재의 정력 비결이 공개되는 MBN 속풀이쇼 < 동치미 > 는 오는 13 일 밤 11 시 ‘ 집안일이 뭐길래 ?!’ 를 주제로 방송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