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은 오는 5 월 1 일 밤 11 시 방송되는 MBN 신개념 인생고민해결쇼 < 신세계 > 에서 ‘궁합’에 대해 얘기하던 중 “난 8 살 연하 남편과 속궁합으로 결혼했다”는 박해미의 고백에 진심으로 부러워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
눈가가 촉촉해질 정도로 부러워하던 신재은은 갑자기 “궁금한 점이 있다”며 장진영 변호사를 향해 “부부관계를 얼마나 안하면 이혼법에 걸리나요 ? ”라고 뜻밖의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
이어 신재은은 “여자는 연하의 남자와 신체적으로 맞는 것 같다”며 “난 남편이 11 살이나 많다 보니 늘 손해보고 사는 기분이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
이에 옆에 있던 박철은 “당시에는 나이차를 감안하고 결혼했던 거 아니냐 ? ”고 물었고 신재은은 “그땐 내가 귀신에 씌였던 것 같다”고 대답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
한편 이날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가 2 년 전 급격한 다이어트 후 성욕이 확 꺾였다”며 방송에서는 말하기 힘든 19 금 고민까지 거침없이 털어놓기도 했다 .
부부의 겉궁합부터 속궁합까지 ‘궁합’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남녀 패널들간의 화끈한 토크가 펼쳐지는 MBN 인생고민해결쇼 ‘ 신세계’는 5 월 1 일 수요일 밤 11 시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