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세계여행가 매트 하딩, 남대문 배경 동영상 촬영


[미디어원=구윤정 기자] 춤추는 세계여행가 매트 하딩이 한국에 온다 .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방한하게 되는 매트 하딩 일행은 새로 복원된 남대문 앞에서 특유의 댄싱 동영상을 촬영한다 . 이번 동영상 촬영에는 경복궁 수문장교대식 인원도 보조 출연하여 한국전통문화도 함께 홍보 동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

동영상은 미국여행업협회 (USTOA) 와 공동으로 온 , 오프라인을 통해 한국관광상품 홍보시 활용될 예정이어서 남대문이 한국의 “ 랜드마크 ” 로 세계에 알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매트 하딩은 이번 방한시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일약 세계적 명소로 발돋움 한 강남 일대와 경복궁 , 광장시장 등을 돌아보며 한국만의 멋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

전직 컴퓨터 프로그래머였던 매트 하딩은 2005 년부터 유튜브에 각국의 주요 명소 및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현지인들과 어울려 춤을 추는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 현재 유튜브 관광부문 동영상 중 최대 조회 (8 천만 )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 2008 년에는 VISA 카드 광고에도 출연한 바 있다 .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김갑수 팀장은 “ 매트 하딩 일행의 방한 및 남대문 댄싱 동영상 촬영은 복원 시기에 즈음하여 남대문뿐만 아니라 한국을 전 세계에 더욱 더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계기이며 , 향후 공사의 한국관광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라고 말했다 .

(사진=관련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