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인도네시아 노선 ‘수요 급증에 따른 증편’

[미디어원=구윤정 기자]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7 월 26 일부터 인도네시아 노선을 강화하기 위해 자카르타 및 발리 노선을 증편한다 . 자카르타 노선을 매일 8 회에서 9 회로 , 발리는 매일 3 회에서 4 회로 각각 1 회씩 증편할 예정이다 .
또 자회사 현재 인도네시아 9 개 지역을 주 60 회 운항 중인 실크에어는 오는 7 월과 8 월에 세마랑 (Semarang) 과 마카사 (Makassar) 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
한국 승객의 경우 , 매일 4 회씩 운항하는 인천 ~ 싱가포르 노선을 경유하여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 .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기획 부사장 대행인 리웬펜 (Lee Wen Fen) 은 “ 인도네시아의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비즈니스와 자유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 싱가포르항공은 수라바야 신규 취항 및 발리와 자카르타 노선 증편을 통해 인도네시아 노선 확대와 더불어 앞으로도 전세계 항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