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구윤정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한혜진에 대한 마음을 깜짝 고백했다 .
박태환은 최근 진행된 SBS ‘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 ’( 이하 힐링캠프 ) 녹화에서 솔직 담백한 연애 경험담과 MC 한혜진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
박태환은 이날 축구선수 기성용과 동갑내기 친구로 자주 연락한다고 밝혔다 . 이어 그는 한혜진에게 " 제수씨 " 라고 불러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 사실 기성용보다 내가 먼저 한혜진을 좋아했다 " 고 깜짝 고백했다 .
또한 잘생긴 외모로 ‘ 바람둥이 ‘ 이미지가 강한 박태환은 의외로 " 연애는 딱 한 번 해봤다 " 고 말했다 .
여자가 많다는 소문이 무성하지만 ,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박태환은 " 여자 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은 뒤 몇 번이나 매달렸지만 차였다 " 며 순정파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
한편 한혜진을 사이에 두고 벌어진 ‘ 박태환 – 기성용 ‘ 삼각관계의 진실과 그가 처음으로 털어놓는 연애담은 3 일 밤 11 시 20 분 ‘ 힐링캠프 ‘ 에서 공개된다 .
(사진=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