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 ‘중동’…‘2013 아부다비 트래블 미션’


[미디어원=구윤정 기자] 아라비아 반도에 위치한 중동의 관문 국가인 아랍 에미리트의 관광 상품 홍보를 위해 아부다비 관광청이 19 일 서울에서 ‘ 트래블 미션 ’ 을 개최했다 .
이번 미션은 새롭게 떠오르는 중동여행의 대표 지역인 아부다비를 홍보하기 위해 현지 참가자와 국내 여행업체와의 일대일 미팅을 통해 맞춤식 상품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 ‘2013 아부다비 트래블 미션 ’ 은 지역 세미나와 트래블 마트 2 개의 행사로 진행 , 아부다비 관광청 포함 총 12 개 업체가 참가했다 .
아부다비 관광청에 따르면 최근 아부다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로 증가하고 있다 . 올 1/4 분기 동안 아부다비를 방문 한국인 수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5,059 명을 기록했고 , 총 숙박일수도 전년 대비 72% 증가한 1 만 3,319 일로 평균 체류일 수는 2.63 일이다 . 또 에티하드 항공은 인천 – 아부다비 노선에 직항 항공편을 매일 1 회 운항하고 있다 .
이번 아부다비 서울 트래블 미션에 참가한 관광 사절단은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 여가를 즐기려는 일반 여행객 외에 단체 및 MICE 관광 수요층을 겨냥한 적극적 활동을 보이며 한국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