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 새로운 유니폼 전 세계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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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권호준 기자)유나이티드 항공은 전 세계 유나이티드 임직원들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유니폼을 선보였다. 지난 6월 25일부터 기내 승무원, 고객 서비스/테크니컬 옵스램프담당 부서 직원을 포함한 수 만 명의 유나이티드 임직원들은 동일한 컨셉으로 디자인된 유니폼의 첫 착용을 시작했다. 6만 4천여명 이상의 유나이티드 임직원들은 블루, 골드, 실버, 그레이의 색채가 강조된 유니폼을 처음 선보인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마케팅 및 기술/전략 부사장인 제프 폴란드(Jeff Foland)는 “새 유니폼은 우리가 추구하는 모던한 항공사의 이미지를 잘 반영하여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모습을 나타낸다”며, “우리는 유니폼을 착용하는 임직원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전문적, 심미적, 기능적인 유니폼을 디자인했다”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의 조종사는 전통적인 다크 블루(midnight blue) 색상을 기본으로 하고 골드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새 유니폼을 연말부터 착용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