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예슬 기자)신인 아이돌 ” 터치 ( 철민 , 성용 , 재욱 , 선웅 )” 가 9 월 4 일 일본 데뷔를 앞두고 일본 간사이 지역의 생방송 프로그램인 < 고지카루 !> 에 출연해 유명한 코미디언 “ 이케다 메다카 ” 씨와 출연진들에게 지금껏 봐왔던 K-POP 아티스트들보다도 상당히 흥분된다며 유망한 신인그룹으로서 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
“ 터치 ” 는 이날 각각 개인기를 선보였는데 멤버 성용은 일본만화 ‘ 원피스 ’ 의 주인공 대사를 성대모사로 보여주었고 리더 철민 ( 터치 ) 은 여성 출연자에게 “ 히라이켄 ” 의 “ 히토미오토지테 ” 라는 곡을 일본어로 멋지게 불러 여성출연진과 방송국 관계자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또한 , 멤버 재욱은 태권도 유단자로서 시범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 이케다 메다카 ” 씨가 유행시킨 코믹한 제스쳐와 함께 재치있는 발차기를 보여줘 재미있는 방송이 진행되었다 . 특히 멤버 선웅 ( 터치 ) 은 MC 로부터 여성출연진 중 이상형이 있느냐는 질문에 “ 다들 너무 이쁘셔서 ..” 라며 망설이다가 갑작스럽게 ‘ 이케다 메다카 ’ 씨에게 존경한다며 귀여운 애교 (?) 를 부리자 MC 로부터 “ 사회생활을 잘 하겠다 ” 는 소리를 들으며 출연진과 방송국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시코쿠 방송의 < 고지카루 !> 는 2008 년부터 간사이 지역에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K-POP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 터치 ” 의 신곡을 화면에 가득 담아주었다 .
현재 “ 터치 ” 는 지난 6 일부터 일본 전역을 돌며 각종 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하며 9 월 4 일에 출시되는 앨범 “START TO FLY”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