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상훈 국내 최초 햄버거 다이빙 기술로 ‘新 운동돌’ 입증

KBS 2TV ‘출발드림팀2’ 화면 캡처 ‘ 운동돌 ’ 백퍼센트 상훈이 다이빙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
14 일 오전 방송된 KBS 2TV ‘ 출발드림팀 2’ 에서는 여름특집 1 탄 연예인 다이빙대회가 펼쳐졌다 .
드림팀 선수와 코치가 2 인 1 조가 돼 선보이는 싱크로 다이빙 대결에 나선 상훈은 파트너 임주영 선수와 함께 다이빙대에 올라 ‘ 트러블메이커 ‘ 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 트러블메이커 ‘ 안무를 선보인 후 , 상훈은 임주영 선수를 번쩍 들어올려 ‘ 타이타닉 ’ 을 연상케 하는 자세로 입수하는 등 난이도 높은 동작을 보여줘 주변을 놀라게 했다 .
이를 지켜 본 MC 이창명은 “ 국내 최초 햄버거 다이빙 ” 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
상훈 임주영 조는 심사위원 평가 결과 총 24 점을 받아 1 위에 올랐지만 , 마지막에 24.5 점을 받은 태미 이건아 조에게 아쉽게 1 위 자리를 내주며 , 2 위 은메달을 획득했다 .
상훈은 소속사를 통해 “ 다이빙은 연습하면서 처음 접했는데 , 재미있었다 ” 며 “ 백퍼센트 멤버들이 응원 와 줘서 더 긴장 풀고 잘할 수 있었다 ” 고 전했다 .
한편 , 상훈은 지난 주 통계청 직원들을 상대로 종합장애물 5 종 경기에 나서면서 장애물 경기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을 차지해 ‘ 최강 운동돌 ’ 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