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ㆍ日ㆍ동남아 여성관광객을 겨냥한 ‘서울 핫썸머 세일’

[미디어원=구윤정 기자] 서울시는 오는 8 월 1~31 일 한 달간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쇼핑관광축제 ‘2013 서울핫썸머세일 (Seoul Hot Summer Sale 2013)’ 을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특히 주요 쇼핑 고객인 2030 세대의 젊은 중국 · 일본 및 동남아시아 여성관광객을 타깃으로 하여 한류스타 2PM 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행사에 대한 해외 홍보효과를 더욱 극대화 했다 .
또한 서울시는 중국인 90% 이상이 사용하는 중국 최대 카드사인 은련카드와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 규모가 가장 큰 중국인 관광객의 행사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
이번 ‘ 2013 서울핫썸머세일 ’ 에 참여하는 총 1,339 개 업소는 쇼핑 · 뷰티 & 건강 · 엔터테인먼트 · 식음료 · 기타의 카테고리별로 선호도 , 인지도 , 지역 , 할인율 등의 기준에 의해 선발됐다 .
주요 참여업체로는 백화점 ( 롯데 , 현대 , 갤러리아 , 신세계 ), 면세점 ( 워커힐 , 롯데 , 신라 ), 대형마트 ( 홈플러스 , 이마트 , 롯데마트 ), 대형 쇼핑몰 ( 두타 , 타임스퀘어 , IFC 몰 , 교보핫트랙스 등 ), 화장품 브랜드 ( 에뛰드 , 에스쁘아 , 더페이스샵 , 잇츠스킨 등 ) 와 뷰티 & 건강 & 미용 & 성형 업체 (JW 정원성형외과 , 드래곤힐스파 , 실로암사우나 등 ) 이다 .
공연업체 ( 사춤 , 비밥 , 한국의집 등 ) 와 문화시설 ( 롯데월드 , 국립중앙박물관 , 트릭아이미술관 등 ) 등도 참여한다 . 그 밖에 은행 ( 우리은행 , 신한은행 , 외환은행 ), 교통 ( 코레일공항철도 , 한국스마트카드 ), 숙박 ( 코트야트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 등이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