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광 153’, 매운족발로 스트레스 한방에 해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을 닮은 “매운맛”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제 외식 창업시장에서 매운맛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창업 트렌드로 정착되고 있다. 매운 맛을 특화 시킨 메뉴도 다양화되고 있으며, ‘매운’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인천의 유명 맛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열광 153’이라는 족발전문점은 매운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 정도와, 특화된 메뉴의 경쟁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앞서 족발전문점으로 언급했지만 아무래도 ‘열광 153’은 매운족발전문점으로 정정 소개되는 게 옳을 듯하다. 이곳을 찾는 20대부터 40~50대까지의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 대부분이 여느 족발전문점에서도 맛 볼 수 없는 화끈한 매운 맛을 즐기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고 있기 때문.

대한민국 모든 맛집이 그렇듯 ‘열광 153’의 최대한 경쟁력은 역시 맛에 있다. 이제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이 브랜드의 레시피는 수십 년간 재료 공수부터 손질과 삶기까지 족발 조리를 전문으로 해온 장인의 솜씨란 후문. 또한 차별화된 맛을 얻기 위해 1년간 전국의 내로라하는 유명 족발의 맛을 비교 분석해 브랜드만의 레시피를 완성했다 가장 신선한 야채와 과일 등 30여 가지 엄선된 재료와 함께 삶아내는 족발은 돼지 특유의 노린내는 완전히 제거되고, 은은한 풍미와 함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화끈하게 매우면서도 입가에 부담감을 오래 남기지 않는 매운맛은 천연재료로 잘 숙성된 양념과 특유의 조리방법이 비결이다. 잘 삶아진 족발에 양념을 바르고 초벌구이 후 석쇠를 이용한 직화구이로 한 번 더 구워 손님들에게 내오는 양념족발과 뼈 없는 닭발, 돼지껍데기 등의 메뉴에는 매콤한 맛과 숯불구이 특유의 은은한 풍미가 담겨 있다.

평일 저녁 시간, 30여 평 ‘열광 153’의 넓은 매장을 가득 메운 손님들 중에는 30대 남녀 직장인들이 특히 눈에 띈다. 동료들과 소주 한잔 걸치기 더 없이 좋은 안주 메뉴로 가격부담도 적어 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 손에는 위생장갑을 끼고 유쾌하게 매운 족발을 즐기는 이들은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잠시 잊은 듯한 모습이다.
문의: 032-425-7776 /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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