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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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의 상징 테이블베이의 정상 사나운 바람은 거친 대서양으로 밀려 가지만 산마루엔 이방인을 반기는 작은 꽃들이 있다. 수만년의 풍상으로 산 정상은 테이블 마냥 평평하니 신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되었다. 아래 내려다 보이는 워터프론트의 반대켠으로 희망봉이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사진 이정찬 기자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테이블 마운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