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항공산업의 허브 한국 지사장에 ‘마크 우’ 선임

[미디어원=박예슬] 캐세이패시픽은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마크 우 (40) 전 에어차이나카고 (Air China Cargo Ltd) 영업마케팅 총괄책임자를 선임했다고 7 일 밝혔다 .
‘ 마크 우 (Mark Ng)’ 신임 지사장은 1994 년 래곤에어 (Dragon Airlines Limited) 에 입사한 후 항공 기획 및 국제관계 , 영업마케팅 , 화물 서비스 개발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
캐세이패시픽그룹에 19 년째 근무 중인 마크 우 신임 지사장은 캐세이패시픽 본사 및 자매회사 드래곤에어 , 캐세이패시픽과 에어차이나의 합작회사인 에어차이나카고에서 영업마케팅 전반을 총괄하는 등 여객 및 화물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탄탄한 경력을 쌓은 베테랑으로 꼽힌다 .
캐세이패시픽 관계자는 “ 마크 우 신임 한국지사장 선임은 여객 및 화물 운송 시장의 다양한 변화를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 며 , “ 국제 관광 업계 및 항공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한국에서의 그의 활약을 기대한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