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만나는 “독일 로만틱 가도”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독일 인기 여행지인 로만틱 가도 여행객을 겨냥한 새로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
지난해 품질모니터 조사결과 독일 방문객 중 38% 는 자연관광을 , 33% 는 문화관광을 위해 독일을 찾았는데 로만틱 가도에서는 이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 독일 남부 뷔르츠부르크와 퓌센을 잇는 이 여행루트는 도나우 강변의 아우엔 숲 , 로텐부르크와 노이슈반슈타인 등의 명소를 포함하고 있다 .
로만틱 가도는 약 400km 에 달하는데 독일에서 가장 사랑 받는 인기 여행루트 중 하나로 꼽히며 독일의 자연 , 문화와 전통 , 관습 등을 볼 수 있다 .
앱 화면에 28 개의 도시와 10 개의 명소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정리하여 방문에 앞서 사전 탐방이 가능하다 . 또한 사진과 메모 등 사용자의 기록물도 저장하여 현지에서도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 명소 개장시간과 입장료 , 장애인 편의시설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로 사용자의 기록물을 공유할 수 있다는 데에도 매력이 있다 .
한편 ‘ 로만틱 가도 ’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