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권호준 기자] 도로교통공단 ( 이사장 주상용 ) 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1 년 교통사고로 인한 총 비용은 12.8 조원 , 2010 년 교통 혼잡으로 인한 비용은 28.5 조원 ( 한국교통과학연구원 통계자료 ) 이 발생하였다 . 이처럼 교통사고비용과 교통 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의 증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
따라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 지부장 장광 ) 는 지난 30 일 ( 수 )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 , 서울지방경찰청 , 관악구 , 관악경찰서 , 용산구 , 용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용산구 경리단교차로와 관악구 낙성대 교차로에 대한 합동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합동조사에서는 교통안전 진단차량 (TSCV) 을 활용하여 기하구조 , 포장상태 조사 · 분석과 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가 실시되었고 , 교통신호 운영 측면의 조사를 실시하여 ,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소통 개선 방안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은 도로관리청 , 경찰청 등에 개선안을 제시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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