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블랙가스펠’, 뉴욕 할렘에서도 인기폭발!


[미디어원=구윤정 기자] 뉴욕 할렘 올로케이션 촬영과 제대로 된 블랙 뮤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음악 영화 < 블랙가스펠 > 이 영화 속 김유미가 양동근과 정준 사이의 유일한 홍일점으로 활약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
79 년생 동갑내기 친구 양동근 , 정준 , 김유미의 좌충우돌 음악 여행기 < 블랙가스펠 > 에서 영화의 유일한 홍일점이었던 김유미의 인기는 뉴욕 할렘에서도 변함없었다 . ‘ 블랙가스펠 ’ 을 알려주기 위해 만난 오래된 멘토부터 어느 성가대에서 만난 꼬마들까지 항상 그녀에게 몰려와 그녀가 홀로 있는 사진은 고를 수가 없을 정도였다는 후문 . 아름다운 미모와 따뜻한 성품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배우 김유미의 매력은 현지인과의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게했다 .
여기에 그녀는 영화 후반 콘서트를 위해 여배우로서는 파격적인 레게머리를 선보인다 . 김유미는 ‘ 블랙가스펠 ’ 콘서트를 위해 난생 처음 시도해본 레게머리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며 출연진과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 뉴욕 할렘에서 한 달간 지내며 밀착 취재한 영화이기에 김유미는 영화 속에서 메이크업도 , 조명도 없는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그 자유로운 모습이 그녀를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만든다 .
홍일점 김유미와 그녀의 절친 양동근 , 정준이 펼치는 음악여행기 영화 < 블랙가스펠 > 은 11 월 14 일 개봉해 , 올 가을 본격 음악 영화의 새 지평을 열어줄 예정이다 .